암호화폐 이야기

[MEXC Global] MX토큰 수익률 중간점검(2023년 4월 2일)

톨톨톨톨 2022. 4.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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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토큰을 처음 매입하기 시작하던 시기가 작년 12월 경인데, 나름 MX가 잘 나가던 시기에 첫 매입을 시작해서 그런지 한동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장주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다시 한번 훈풍이 불고 있는 모양새이다. 최근 들어 MX와 관련한 글에 대한 조회수가 늘고 있어 살펴보니 꽤 높은 상승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 MX토큰은 추가매입 없이 꾸준히 킥스타터와 M-Day, 런치패드만 참여하며 소소히 늘려오고 있던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어 수익률을 체크할 겸 글을 써본다.

MEXC에 대해서는 이미 두 차례나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자.

 

 

[MEXC Global] MX 토큰으로 런치패드, 킥스타터로 무료 토큰 받기/스테이킹하기

요즘 web 3.0 이야기로 실리콘밸리가 시끌시끌하다. 소수의 VC가 상장하는 여러 코인(포함 여러 프로젝트의 토큰)들을 미리미리 확보해두고 코인이 올랐을 때 큰 차익을 실현한다는 주장도 속속들

victorylee.tistory.com

 

[MEXC Global] MX토큰으로 킥스타터 참여하고 무료토큰 에어드랍 받기

지난번 첫 번째 글을 올리고 나서 생각보다 글의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 실제로도,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MEXC Global 이라는 거래소와 에어드랍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점점 킥스타터의 참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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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자 MX코인 시세 (2.8USDT)

MX 수익률 추이

두 번째 글을 올렸을 당시만 해도 MX의 가격이 1.7USDT에 불과했는데, 현재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벌써 2.8USDT에 이르렀다. 산술적으로 쉽게 계산하면 약 64%의 상승이지만, 실제로 본인이 MX를 매수하기 시작한 시점은 12월 초이므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거의 대부분의 거래소가 그렇듯, MEXC 역시 평균단가가 얼마인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어렵다. 굳이 찾아야 한다면 매수한 시점을 일일이 찾아서 얼마에 매입을 했는지 확인을 해서 곱하고 전체 갯수로 나눠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기 마련이다. 전세계에서 제일 유저와 거래량이 많다는 바이낸스조차 3개월 이전의 레코드를 찾기가 어려운 수준이니, 얼마나 거래소들이 게으른지 알 수 있을만한 대목이다.

아무튼, 본인은 멕스씨 거래소에 넣은 모든 자산은 MX 구매를 하는 데에만 사용했기 때문에, 자산탭을 비교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있겠다.

2022년 1월 29일 당시 보유한 MX토큰 가치

아쉽게도 여러 단계를 거쳐 입금과 리플<>USDT 교환, USDT<>MX 거래를 통해서 MX매수를 하고, 이 과정에 있어서조차 환율손익, 런치패드, 킥스타터 등을 통해 MX 수량을 차근차근 늘려오다보니 정확히 내가 매수한 단가를 짐작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빗썸에서 출금한 총액을 역으로 추산 했을 때 약 3,500,000원 정도를 입금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계산하는 것이 빠르다.

2022년 4월 2일 기준 보유한 MX 토큰 가치

약 두 달 동안 멕스씨의 UI개선이 좀 이루어져서, 이제는 밑에 바로바로 US달러 기준 가치도 추산해준다. 2개월 전 기준 MX토큰의 개수는 49개(약 3.9%) 늘었고, USDT 기준으로는 1,564달러(약 72%)가 올랐다. 거의 하루도 빠짐 없이 킥스타터를 참여해서 그런지, MX개수가 적지만 꾸준히 늘고 있다. 2개월 기준 3.8%면 사실 꽤 높은 수치이다. 간략히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시점 MX 개수 MX/USDT Asset Value
2022년 1월 29일 1,261 1.7 2,167USDT
2022년 4월 2일 1,310(+3.9%) 2.8(+64.7%) 3,731USDT(+72.2%)

 

MX의 전망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안전이라는 단어만큼 어색한 단어가 없다. 어느 투자에나 리스크테이킹은 필수이며,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은행에 가서 알아보는 편이 빠르다.

본인은 암호화폐를 주식에 비유하자면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정도의 지위가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유이며,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와 이더라는 대장주 없이는 다른 알트코인, 일명 잡코들이 발붙이고 있기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다.

본인은 다른 글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비트와 이더에 가장 큰 지분을 할애하고 있고, MX, 라인링크, 위믹스 등에 골고루 투자하고 있다. MX를 비유하자면 나스닥에 있는 테크주라고 할 수 있겠다.

MX의 경우, 바이낸스에서 밀고 있는 BNB의 경로를 착실히 걷고 있는 코인이라 생각한다. 2년 전 이맘때 BNB는 $15 언저리에 있었는데, 현재는 $450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형국이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1위의 거래소이고, 바이낸스체인이라는 막강한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겠지만, 멕스씨라는 거래소가 점점 더 여러 상품을 취급하고 MX와의 연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은 좋은 소식이다.

첫 글을 쓸 때만 해도 MEXC의 거래소 순위는 코인마켓캡 기준 현물 순위 29위였는데, 불과 몇 달 만에 20위로 9계단이나 상승했다. 한국 거래소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등재된 빗썸도 21위인(업비트는 23위) 마당에 꽤 고무적인 순위 상승이다.

MX를 BNB와 같이 30배는 오를 것이다라고 말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다. 다만 거래소 차원에서 MX토큰을 수수료로 사용시 20%를 할인해 주는 등, 지속적으로 MX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내고, 발행된 MX를 소각해내며 수량 조절을 하고 있는 점 역시 여러모로 잘 관리되고 있는 코인이라고 생각한다.

리스크 테이킹을 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기도 어렵다. 리스크 테이킹을 한다고 반드시 수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코인마켓이 침체기에 빠질 때엔 거래창을 보지 않는 게 이로울만큼 괴롭기도 하다. 요즘엔 De-Fi 플랫폼 역시 잘 마련되어 있고, 거래소에서 구매한 여러 코인들을 놀리지 않고 열심히 수익창출을 해낼 수 있는 통로가 많다. 킥스타터나 런치패드도 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아직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지 않은 곳을 잘 알아보고 투자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좋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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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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